회상으로의 사진치료 썸네일형 리스트형 회상으로의 사진치료, 가족사진. by 포토테라피스트 모나리자의 미소를 보라. 입꼬리가 살짝 올라갔다. 언젠가 강의때문에 입꼬리를 살짝 내린 사진과 비교해 본 적이 있었다. 완전히 달라진 얼굴 표정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웃는 얼굴과 찡그린 얼굴, 결코 비교할 수 없는 그 차이에 우리는 그 사람을 평가한다. 기준에 긍정성을 부여하는 기준이 바로 얼굴의 표정이다. 미소가 진척되면 웃음이 된다. 웃음소리는 시각과 청각이 더해지면서 편안함과 즐거움을 준다.사진의 탄생에는 이유가 존재한다. 물론 남기기 위해서이다. 왜, 무엇을 남긴다는 걸까. 시간은 흐르는 강물과 같아서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사진은 상황을 정시시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인간에게 제공한다. 기억은 부정조차도 긍정으로 만들어낸다. 가족사진은 여럿에게 그런 기회를 제공한다. 더이상 진척되기를 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