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말하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5년 가족과 떠나는 여행, 희망을 말하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인간은 항상 낯섦을 갈망한다. 일상에서도 새로운 분위기 속에 젖어보려 한다. 년말, 바삐 일정을 마치고 평소 친하게 진해던 가족과 홍천 비발디로 향했다. 저녁을 먹고 창밖을 바라보자 멋진 풍광이 펼쳐지고, 급기야는 불꽃놀이까지 벌어지고 있었다. 예정되어 있었겠지만 몰랐기에 더욱 신선하게 다가왔을 것이다. 모르는 게 약? 어쨋튼 우리 일행들에게 행복을 선사했음에 틀림없다. 이렇게 우리는 2014년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스키장의 왠 포퍼먼스? 스키어들이 등불을 들고 내려오더니 2015년 양띠해를 축하하고 있었다. 물론 내가 양띠라서 더욱 의미를 가졌는지도 모르겠다. 그러더니만..하늘을 붉게 수 놓은 불꽃들이 하늘을 밝히고 있었다. 그 넓던 스키장이 아이처럼 작아보이던 그 순간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