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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휴 칼럼/Photo Essay

대한민국의 사진명장.


금빛 메달에 빛나는 PPK의 자랑스런 얼굴들입니다.
10년의 어려웠던 PPK 역사를 희망의 역사로 탈바꿈시키는 우리들 노력의 결실입니다.

PPA 마스터 포토그래퍼(Master Photographer)

누구나 될 수 있지만 아무나 될 수 없는 프로사진가의 영예스러운 자리입니다.

우리는 당신들에게 무한한 박수를 보내며 또한 다음과 같은 책무를 기대합니다.

여러분이 선택한 직업에서 이룩한 이러한 기념비적인 성공을 축하드립니다.

여러분의 기량은 프로 사진의 활기 넘치고 흥미로운 예술 세계의 가장 높은 기준으

로 인정받았습니다. 여러분은 높은 인격과 도덕적 기준, 건전한 시민권의 소유자로

인정받았습니다. 여러분의 디그리는 남보다 앞서는 경제적인 발걸음입니다. 소유주

이든 직원이든 여러분의 이미지는 이번 디그리 수여를 통하여 매우 수준이 높아졌습

니다. 여러분의 외모, 태도 그리고 예의범절은 모든 사진가들에게 영향을 미칠 것입

니다. 이러한 영광은 책임과 보답 둘 다 결코 소홀히 여길 수 없습니다.

디그리 수여는 메달과 줄을 함께 포함합니다. 이 디그리 메달은 사진 이벤트에서 필수품으로 항상 목에 걸고 있어야 합니다. 이 기장과 증서는 하찮은 전리품이 아닙니다. 그것들은 여러분의 스튜디오를 운영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확실한 윤리의식을 만들어내는데 가능한 가장 높은 수준에서 여러분의 사업과 개인적인 행동을 이끌어 줄 것입니다.
여러분의 책임은 여러분의 지식을 동료 사진가들과 함께 나누어야 하며, 연령, 성별, 종교를 불문하고 실천적인 전문가 그리고 직업처럼 사진을 생각하는 사람들과 함께 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 여러분이 도움을 주는 손길이 흥미로운 이 사진 분야에서 언젠가 지도자가 될지 모르는 내일의 뛰어난 인재들에게 용기를 불어 넣어 줄 것입니다. Master of Photographer, Master Artist, Master of Electronic Imaging 그리고 Photographic Craftsman인 여러분은 깊은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이러한 영예를 받아들였습니다. 여러분은 미래 세대에게 이러한 디그리의 영예를 영원하게 하기 위해서 그리고 유망한 이 분야를 계속 도약시키는 똑같은 결의를 가지게 하도록 하는 중대한 책무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제 여러분은 자랑스런 모임의 일원입니다. 마스터 포토그래퍼가 되면 여러분은 몰라보게 달라질 것입니다. 겸손함을 가지고 미래에 봉사하는 상징으로 여러분의 생활에서 우러나오는 마음으로 직업에 봉사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글은 PPA의 새로운 마스터 포토그래퍼의 책무에서 인용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