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으로의 출사를 다녀온 후, 컴퓨터에서 2005년도 불꽃놀이 사진을 발견했다.
예전에는 이런 일이 있으면 꼭 찾아가서 촬영하곤 했었는데 요즘은 열정이 식었나보다.
예전에는 이런 일이 있으면 꼭 찾아가서 촬영하곤 했었는데 요즘은 열정이 식었나보다.
불꽃놀이는 어떤 일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하여 행하는 하나의 이벤트이다.
가까이에서 바라보면 참말로 웅장하고 가슴이 뻥뚤리는 느낌을 받는다. 불꽃놀이는 화려하나 그 끝이 오래가지 않는다. 인생에서도 화려했던 시절을 기억하며 가슴을 저미는 일도 때로 있다. 모든 것이 인생과 비교하여 바라보면 세상에는 배울거리들이 많다. 불꽃처럼 한 순간에 타버리는 단발성이 아닌 조용히 자기자리에서 감사하며 살아가는 자의 모습 또한 아름답지 않을까 싶다.
'백승휴 칼럼 > Photo Ess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오개 마을을 그리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0) | 2011.06.05 |
---|---|
청담성당 성모의 밤 행사.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0) | 2011.06.01 |
중앙대 포토에세이과정, 관점능력향상.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2) | 2011.04.28 |
청산도를 스토리텔링하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2) | 2011.04.28 |
주님 수난 성지 주간, 청담동 성당.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1) | 2011.04.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