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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Therapy

젊음이 꿈틀거리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젊은 사업가!
꿈을 꾸는 자들이다. 생각에 머문것이 아니라 시도를 통해서 한 발짝씩 내딛는 그 모습이 보기 좋다. 누가 뭐래도 이런 사람들은 세상이 도와줘야하고, 성공해야 한다. 아니 성공한다. 내가 장담한다.


 


세상 참 좁다. 예전에 방송에 출연하면서 나에게서 촬영을 했던 사람이다. '웅자 닷컴'이라고 대표가 사람이 아니고 웅자라는 애견이었던 그들. 힘겨운 경험을 딛고 새로운 출발을 향한 힘찬 눈빛을 읽을 수 있었다. 강대표는 혼자가 아니다. 항상 웅자가 있다. 웅자와의 포즈는 사랑과 즐거움이었다. 웅자와 함께 하는 즐거운 상상을 하는 것이다. 즐거운 상상, 그것이 이들을 풍요로운 미래를 약속할 것이다.


 


농담을 던졌다. 쓰레기 관련 대표라는 이야기를 듣고, 사람은 괜찮지요? 라고. 그랬더니 사람은 온전하고 성실하다고 했다. 그런 된거다. 하하하. 애띤 이미지에 귀공자 느낌의 청년. 그가 생각을 행위와 연결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도가 있었을지는 누구도 모른다. 항상 지금의 생각으로 무엇을 하던 그리하면 성공한다, 약간은 도도한 스타일로 만들었다. 그렇다고 건방지면 안되고.



 



기술과 영업의 만남. 서로에게 그렇게 붙였다. 난 동업을 말리지만 이런 사람들의 마인드라면 오케이다.  포도알 같은 눈동자를 가진 자유영혼과 젠틀함에 중후함이 어울릴 듯한 사람이 만났다. 생각이 날라다닐때면 옆에서 눌러줄 그런 친구가 필요하다. 같이 웃지 마라. 가볍다. 그냥 서로를 견제하며 구상하는 일들에 불을 밝혀라. 그리고 고구마 썪히지마라.



 



개성이 넘치는 사인방.
누가 잘나고, 누가 더 잘나고, 그런 것은 없다. 서로에게 개성이 있다. 밝은, 독특한, 순수한 그리고 젠틀한 이들의 만남. 그들에게는 서로를 의지할 것이 아니라, 먼저 스스로가 되어야 함을 말해주고 싶다. 나는 말했다. "혼자도 먹기 힘든 걸 네명이 노놔먹냐"라고. 하하하. 농담이고. 양복을 입고 사진 찍으러 온 젊은이들이 누구는 잘 어울리고 누구는 더 잘 어울리고는 있지만 네명의 하모니는 적절하다고 본다. 잘 되길...



 


지각생, 그래서 제일 뒤에다 넣었다.
얼굴속에는 양면적인 내용이 뒤엉켜있었다. 째려보면 날카로운 눈매가 사리판단에 적합하고, 밝게 웃음지으면 보는 것 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사람이다. 중요한 것은 너무 따지지 말고 즐기기를... 아직 젊음이라는 것은 많이 넘어지는 연습이 필요한 시절이고, 그것이 그를 단단하게 만들어줄테니. 실패를 향해서 달음질 쳐라. 그것이 100살수명에 아름다운 삶을 만들지니. 성공이 저쪽에서 웃음짓고 있다. 잘 되길...




다섯팀의 사업가들에게 이미지를 만들어주며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가 느낌 점을 적었다. 오해 없길 바란다. 내 생각이니깐... 그런데 읽으면 기분 나쁘질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