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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Therapy

중앙대학교 산업교육원에 대한 이야기(포토컨텐츠 전문가과정)




"내가 가진 생각이 이렇게 기획되어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나온 것 만으로도 나는 신기할 따름이다"

위의 포스터는 2010 중앙대학교 지식산업교육원에서 1년 과정으로 오픈 될 사진 컨텐츠 전문가 과정을 알리는 것이다.
이렇게 훌륭한 비주얼의 작품이 탄생되기 까지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있었다.

교대 앞 우리의 아지트인 북카페에서 처음 발의가 있었다.. 그 때 맨처음 방향을 잡아주고 초안을 만들어 주신 분은 바로 청소년인재양성가인 김태균 대표님이다.  사진 한 장으로 마케팅을 성공시켰던 사례를 시작으로 사진과 컨텐츠과 합쳐진 개인브랜드의 필요성에 대해 논리적으로 오프닝을 열어 준 것이다.

그리고 다음은 기업인재육성가인 김태진 교수님... 역시 현직 대학교수답게 1년 과정을 멋지게 구성해 주셨다. 브랜드 네트워크의 우수한 강사진을 총망라하여 하나라도 더 주고 싶어하는 교수님의 마음이 담긴 그런 프로그램 수정안이었다. 이대로라면 정말 성공적인 브랜드의 사진작가들이 양성될 듯 싶었다. 김태진 교수님의 탄탄한 과정설계는  이번 과정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이 생기게 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그리고 이어진 지식소통전문가인 조연심대표와의 한 판 승부... 늦은 저녁, 1시간여를 넘긴 긴 통화를 통해 스스로 이번 과정에 대한 컨셉과 진행방향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설득할 수 있는 논리를 정리할 수 있게 되었다. 그 이후 중앙대에서 이번 과정을 런칭하기 위한 최후의 담판에서 멋진 승부수를 던질 수 있었다.  물론 예상한 대로 성공적인 런칭을 약속받았다. 그리고 포스터 문구를 고민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포스터가 탄생했다.

그리고 마무리... 로드스카이 대표이자 감사행성인 김경호 대표님의 가공할만한 스피드로 이루어진 포스터 디자인... 성질급한 세 명이 모이면 무슨 일이라도 하겠다고 하는 백작가님의 말처럼 진짜 말 떨어지기가 무섭게 결과물이 나온다. 로드스카이 직원들은 사장님을 무서워하는 것일까? 아니면 존경하는 것일까? 그도 아니면 월급이 장난아니게 많은 것일까?  올레때도 경험한 것이지만 이번 중앙대 프로젝트도 그 스피드와 디자인 퀄리티에 감동을 하게 되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그러나 어쩌랴? 사장님 잘 못 만나서 그런 것을... 쯔쯧..

이제 성공적으로 출항준비를 마쳤다.
지금부터는 브랜드네트워크의 모든 멤버들이 각자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를 해 주어야 하는 시간이 된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하루하루 진화하고 있는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런 협업브랜드 과정을 겪으면서 기꺼이 아낌없이 내어주는 사람에게 돌아오는 보상은 생각보다 크다. 신뢰, 믿음, 영향력, 능력개발, 그리고 브랜드 제고... 물론 밥도 엄청 많이 얻어 먹게 된다. 경제적인 보상은 복리로 돌아올 것이다. 기억하시겠지만 부자의 부를 축적하는 방식은 누구를 막론하고 복리의 마법을 이용했다는 것을...

우리 모두가 다른 사람의 브랜드와 비지니스를 위해 기꺼이 그것도 아낌없이 자신의 것을 내어주면서 완성시키는 데 일조한다면 그 공로는 분명 자기자신에게 돌아오게됨을 밎어보자. 그것이 바로 하늘의 뜻임을 말이다.

누구이던지 성공을 꿈꾸는 자가 있고 그 성공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할 수 있는 조직이 있다는 것만큼 행복한 일을 없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바라는 행복한 성공아닐까?

요즘 읽고 있는 [생각하라! 그러면 부자가 되리라]의 저자 나폴레온 힐은 말한다.
"놓치기에 너무 아까운 사람이 되라. 그리하면 당신은 부자가 된다."

오늘 그대는 놓치기 너무 아까운 사람인가?
개인브랜드의 성공적인 포지셔닝이 바로 여기로 향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글맺음을 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