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을 사진전'개최에 즈음하여.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시 도시재생시범사업, '우리 마을 사진전'개최에 즈음하여.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우리마을 사진전'이 이뤄졌다. '찰칵'이라는 카메라의 음성을 빨강으로 색칠한 로고가 포스터에 눈에 띈다. 노랑의 흥겨움이 참여작가들의 마음을 대변한 듯하다. 자신이 오랫 동안 살았던 익숙했던 마음을 새롭게 바라본다는 건 흥미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익숙함이란 덫이 긍정과 부정의 이중주를 만들어 낸다. 낯선 시선으로 바꿔내는 일이 사진찍기의 장점이었기에 짧은 시간에 가능했다. 또한 열정도 한몫한 것임에 틀림없다.서울시는 도시재생시범사업의 하나로 마을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우리 마을 사진전'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기사가 인터넷에 떴다. 재발견이라는 문구가 눈에 띈다. 익숙한 동네를 새롭게 바라보는 방법을 교육했다. 주민들과 동네를 돌아다니며, 낯선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이었다. 과학의 발달과 더불어 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