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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교안

#강의교안 #책내용, 생각을 정리하는 방법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Contents. 누구나 사진을 찍는다. 아무나 contents를 만들지는 못한다. 사진은 다양한 방식으로 가공되어 contents화 된다. 콘텐츠란 개념은, 아니 존재라고 하자. 이 존재는 기대 이상의 가치를 가진다. 사진을 통하여 풍성한 내용의 책을 저술했다고 가정해 보자. 저자들은 책을 팔아 생긴 이윤보다 강의, 컨설팅, 인터뷰 등 다양한 루트를 통해서 생긴 가치가 높았다고 한다. 공감하는 말이며 그것을 위해 나 또한 노력하는 중이다. 가능성이다. 새로운 만남을 통해 다양하게 일을 풀어낼 수 있는 가능성! 사진들로 만들어진 이미지다. 책 내용을 스크랩한 것이고, 또 하나는 강의 교안을 한 장으로 묶은 것이다. 그 안에 사진이 들어 있지만 최종 결과는 다르다. 다만 찍은 사람의 저작물이기에 한 장 한.. 더보기
여름을 여행하라.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노래는 순우리말이란다. 몰랐다. 노래는 라고. '노는 애'로 부터 유래되었다고 강태민 대표가 말했다. 강의 제목을 이렇게 던져본다. 틀린 말은 아니다. 나는 원칙을 안 지키는 건 아니지만 틀에 박힌 것은 싫다. 어법도 그렇다. 여행이 공간을 돌아다니는 통념을 깨려한다. 때로는 시간여행, 급기야 계절여행을 논하고 있다. 여행이 포인트가 아니라 여름이다. 여름은 세부분으로 설명하려 한다. 전환 작업이다. 여름은 열음(opening), 열음(十音), 열음(열매맺기)로 시작한다. 이 세가지 만으로도 여름은 충분히 풍성하다. 왜, 읽히는대로 단어를 쓰냐고? 자, 들어봐라. *노부부가 문을 나서고 있다. 함께 걸어왔던 것처럼 다정하게 걸어간다. . 같이 삶을 걸어간다는 것이 얼마나 가치있는 일인지를 떠올려 본다.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