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여행을 떠나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진찍기의 진수, 기차여행을 떠나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여행은 항상 설렌다. 셀레지 않으면 떠나지 마라. 나의 지론이다. 설렌다는 것은 경험으로의 영향이 강하다. 막연한 설렘이란 없다. 여행이 설레는 이유는 낯선 것들과의 만남 때문이다. 만나는 것은 장소, 사람, 분위기 등을 비롯한 느낌까지도 포함한다. 사진 찍는 사람들에게는 분위기와 느낌을 중요하게 친다. 그런 것들을 사진에 남길 수 있기 때문이다. 유목민의 반대는 정착민이다. 유목민이 정착을 하게 된 것은 교통의 발달을 꼽는다. 생존을 위한 먹거리의 조달, 그 편리함이 유목민을 자리에 앉혔다. 아마도 유목민의 기질이 여해을 부추기는지도 모른다. 여행은 영어로 travel, trip, tour, journey와 같은 단어로 세분화된다. 영어는 냉정하리라 만큼 깐깐하다. 우리는 그냥 여행이라고 한다. 문맥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