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나를 모른다. 자아인식.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도 나를 모른다. 자아인식.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상담 전문가들에게 사진은 상담에 필요한 활용도구였다. 그러나 포토테라피스트인 나에게는 사진이 전부다. 사진이 상담에 필요한 도구는 물론이고 그 과정과 결과물에서 그를 만난다. 그 과정에서 그는 스스로를 만난다. 자신은 자신에게 최고의 관심 대상이다. 나도 나를 모른다? 맞다. 자신 안에 은폐되어 있던 것들이 드러나기 시작하는 순간 그는 바뀐다. 혼돈 속의 삶은 그 이유를 찾아가는 순간 스스로에 의해서 바뀐다. 그렇게 사람은 복잡하면서도 단순하다. 사진이 그 어떤 것보다도 강력한 자아인식 수단이라는 것은 체험한 사람만이 이해할 수 있다. 나는 아이들에게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사진을 활용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바이올린이나 첼로 등 악기를 다루며 음악가로의 꿈을 키우는 아이들에게 멋진 사진은 미래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