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녘이라는 추억이 되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썸네일형 리스트형 쑥개떡, 들녘이라는 추억이 되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일반적으로 로망은 미래에 존재한다. 그러나 사람들에게 어린 시절은 로망처럼 아련하다. 생각만으로 미소를 머금게 된다. 미래는 희망이라는 기대에 의해서 밝아지지만, 과거는 지긋이 눈을 감고 기억하며 즐거움에 의해서 다. 미래의 희망이나 과거의 추억을 로망이라는 한 단어로 활용하여 표현하고자 한다. 빛바랜 사진에서의 낭만적인 이미지는 가슴 가득 뿌듯함을 안겨준다. 그걸 기억하는데는 어떤 특별한 조건은 있지만 딱히 뭐라고 말하기엔 부족함이 있다.쑥개떡이다. 이 이름만 들어도 50이 넘는 사람이라면 과거를 떠올린다. 바로 침을 흘린다. 맛과 멋이다. 맛있기도 하지만 추억 속으로의 여행을 떠나는 멋진 기억으로 간다. 이 사진이 나의 페친들에게 관심을 보였던 이유도 그거다. 자신이 그걸 엄청 좋아한다고 했다. 쑥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