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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골프학교

<내 인생의 첫골프 수업>, 저자 김형국 코치.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세상은 닮는다. 사람과 사물을 대상이라고 한다. 대상은 환경의 영향을 받는다. 시간은 모두를 하나로 만든다. 네명이 식사를 한다. 플로리스트, 포토테라피스트, 그리고 성형외과전문의와 골프코치이다. 그들을 연결한 단어는 이다. 자연스럽다는 말은 자연과 비슷하다는 것이다. 거스르지 않는 것이다. 흐르는대로 내버려두는 것이다. 플로리스트는 자연 속의 꽃을 형상화하고, 사진으로 그 자신에게 돌아가게 하는 것이 포토테라피스트이다. 그 말을 듣던 성형전문의는 자신의 성형 방식과 비슷하다고 말하면서 김형국 코치의 줄넘기보다 쉬운 골프이야기를 꺼낸다. 자연스럽게 대화는 무르익는다. 밥값은 골프코치가 낸다. 그는 저자이기 때문이다.마음골프학교 김형국 코치가 책을 냈다. 책을 평가하자면 잘 썼다. 공학도 출신, 대기업 직.. 더보기
고용 노동부 퇴직 예정자, 창업과 창직을 말하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음, 뭐랄까? 카메라의 프레임처럼 한정된 틀안에서 오랜 시간 숙성된 모양이란. 이 문장으로는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가 안 될 것이다. 고용 노동부 퇴직 예정자들에게 창업과 창직이란 키워드로 강의를 했다. 물론 나에게 부여된 역할을 창직이었다. 창직, 말 그대로 직업을 만든 것이다. 아이러니한 것이 내가 포토테라피란 직업을 창직이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그게 창직이라는 것이었다. 참말로.그들은 웃고 있었다. 아니 내가 웃겨줬다. 이미지의 힘이란 보이는 그대로 되어 간다는 것이다. 웃으면 웃을 일이 생기고, 찡그리면 찡그릴 일들만 생긴다. 이것은 세상의 이치이다. 인터넷 검색처럼 '웃음'이란 단어를 입력했는데 '찡그림'이 나오지 않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 신기하지만 우주의 에너지가 그렇다. 웃는 얼굴과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