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의 오묘함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로수길 <마망갸또>의 캬라멜 디저트를 맛보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말장난은 아니다. 공간과 장소에 대한 개똥철학? 난 언제부턴가 에 집착하고 있었다. 가 말을 걸어온다, 끌림이 있다, 그 곳에게 미안하다고 중얼거리곤 했다. 공간(빈)이 아닌 장소이기에 그렇다. 장소엔 축척된 시간 속의 흔적이 공존한다. 특히 오래된 곳이면 그 느낌을 찾기에 더 좋다. 처럼 쌤삥 장소에서도 그 여운을 찾을 수 있다. 거기는 마망갸또이다. 신사동 가로수길 골목 안에 란 감탄사가 나오는 곳이다."맛의 절제함이 있지요. 그레이톤 실내의 섬세함 만큼이나 맛의 중심이 있지요. 매우 훌륭합니다. 음식은 만든이의 성향이 담기고, 그 장소엔 그 사람들의 문화가 형성되는 법이지요. 마망갸또에는 그런 어울림이 있어요. 그 곳에 가면 음식이 보입니다." 마망갸또 페이지에 평가글로 올린 글이다. 아, 절제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