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한 카페 썸네일형 리스트형 <the dono>,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 정문앞 카페에서.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첫인상이란 보자마자 생기는 느낌이다. 사람이나 장소나 다르지 않다. 어떤 건축사가 말한 이 마음에 와 닿는다. 꼭 사람하고만 대화를 나눈다는 사람은 도 진정한 대화가 아닐 거다. 생명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들도 대화상대는 되어야 를 한다고 말을 꺼낼 수 있다. 내 생각이다. 그렇다고 내가 대단한 사람은 아니고.건물 내부로 들어갔는데 벽에 그림이 걸려있다. 우선 이런 곳은 신뢰가 간다. 주인에 대한 감정이 긍정으로 변하고 편안하게 다가온다. 나만 그런게 아니고 다른 사람들도 그럴거다. 아침 햇살이 사방에서 들어온다. 바닥이며 식탁이며 의자 할 거 없이 덤벼든다는 말이 맞을 정도로 비친다. 빛이 희망이란 말처럼 빛이 넘쳐나면 뭔가 기대하게 된다. 오늘도 좋은 일을 꿈꿔본다. 시든 이파리 마져도 정겹다. 반들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