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디랜드에서 자연을 만나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썸네일형 리스트형 무주, 반디랜드에서 자연을 만나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요즘의 인간들은 문명의 이기 속에서 힘겨운 사투를 벌이는 존재이다. 사각으로 구성된 도심의 형태와 쉴틈없이 짜여진 시간표가 사람들의 여유를 앗아가고 있다. 육체의 편안함만을 추구할 수 밖에 없다. 사람들에게 동심을 자극하는 노랫가사는 위안을 주기에 충분하다. '깊은 산 속 옹달샘...', 이런 노래가 어울리는 곳이 있다. 산들이 그라데이션을 그리며 첩첩산중을 구성한 그곳에는 반대랜드가 있다. 길가에서 조금만 걸어 올라가도 자연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사람들의 멍든 가슴을 어루만지기에 충분하다.반디랜드에는 곤충박물관, 반디별천문과학관, 반딧불이연구소, 청소년야영장, 통나무집, 반딧불 체험, 반딧불이 서식지등 곧바로 읽어내다가는 숨이 넘어간다. 산들이 자신의 몸매를 뽐내고 있다. 불루톤의 그라데이션은 화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