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진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사진을 이야기할때 흑백을 사용하곤 한다. 무채색은 공평함을 주고, 흑백의 대비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기때문이다. 이 사진은 양지와 음지의 양면을 정확하리라만치 나뉘어져 있다. 그것이 이 사진에서 다른 이야기를 전달해줄 수도 있겠지만 나는 이 사진에서 인간의 심리와 더불어 세상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나는 이런 말을 들었다. 충격적이긴 하지만 그들만의 프레임속에서 자기관리라 생각했다. 한 반에서 어떤 아이가 왕따를 당하는데, 동조하지 않으면 자기가 왕따를 당하기에 그냥 따르는 아이들의 이야기말이다. 인간의 감정에는 긍정과 부정이 혼재한다. 물론 부정이 모두 좋은 것도 아니며, 긍정이 모두를 즐겁게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나는 대모가 한창인 80년대 대학을 다녔다. 가족은 나에게 데모하면 안된다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