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소통하기 쉬운 도구이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진은 소통하기 쉬운 도구이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사진은 소통하기 쉬운 도구. 이 제목이 주는 의미는 단순하지 않다. 활용하기에 따라 다르기 때문이다. 강의장에서 만난 사람들은 내 사람으로 만들기엔 딱이다. 이야기 속에서 삶을 논하고, 주제를 말하며 공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도구로 난 사진을 사용한다. 낯선 상황에서 뇌는 쉴 새 없이 분석하며 몰입하게 된다. 생각이 생각을 만들며 딴 생각을 못하게 한다. 이게 사진의 매력이다. 그럼, 소통하기 딱 좋은 사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자. 주제는 모두의 관심분야이다. 내가 나로 살아가지만 생각보다 나에 대해 심오하게 고민하지 않는다. 아니, 그럴 여유가 없다. 당신이 누구인지 물으면 어디에 사는 누구라고 말한다. 그건 표피적 대답이고 더 깊이 들어가면 꽤 흥미롭다. 나의 강의 장면이다. 나는 강의시간만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