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표현 썸네일형 리스트형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 2012년 봄, 강남구청에서 구민들을 대상으로 사진 강좌를 열었다. 강좌명은 “포토테라피”였다. 사진을 찍어주어 자아를 찾아가는 방법은 포토테라피스트인 내가 자주 활용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번 강좌는 사진을 찍으며 스스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얻어 가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다양한 분야에 있었던 사람들이 멋진 사진을 찍겠다는 일념으로 모여들었다. 나의 속마음은 다른 곳에 있었다. 그것은 바로 사람마다 다르게 찍어내는 사진들을 보면서 각자의 생각이 다름과 자신이 소중함을 일깨워주고자 했던 것이다. 하나 더 추가하면 강의를 통하여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치고자 했다. 사진 속에 무의미한 것은 없다. 그 속에는 찍은 이의 생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