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합창단 썸네일형 리스트형 곤지대왕 일루전, 오사카 전시.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창작은 의도의 실행이며, 생각의 표현이다. 자신이 완성한 결실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것이 바로 전시다. 물론 책으로 표현할 수도 있다. 둘다 창작 행위이다. 바다 건너 타국, 일본 오사카에서 자신들의 생각을 공식화한 전시에 참여한다는 것은 즐거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곤지왕 일루전팀 멤버중 9명이 전시장에서 만났다. 백제의상을 입은 일본인들과 전시준비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했다. 카메라는 또 다른 눈이다. 뇌로 가는 이미지를 카메라의 ccd에 담아놓는 작업이다. 백업작업과도 같다. 간단할 줄 알았는데, 전시 준비과정이 꼬박 2시간 이상이 걸렸다. 그래도 사람들의 표정에는 행복이 담겨있다.전시에 앞서 미리 출간되어진 '존재, 곤지왕을 말하다.' 책자를 행사 참여자들에게 배포하고 있다. 전시와 심포지엄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