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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석대표

2018년 서울안전한마당. 여의도공원에서.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세상은 안전해야 한다. 안전은 건강의 필수 조건이다. 119, 다급할 때 전화를 걸지만 소방관이 얼마나 고생하는 지는 모른다. 국민이 위급할 때 처럼 그들은 나타난다. 소방관의 축제, 이 여의도에서 열렸다. 행사 마지막 날,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가 그 곳에 있었다. 이미 캘리그래피 김정기 작가의 글은 하늘을 수놓고 있었다. 느린마라톤이 시작된 지점에는 유동인 코치가 바른 걷기를 가르치고 있었다. 마라톤을 마친 사람들에게 김정기 작가의 캘리와 포토테라피스트의 이 이어졌다. 아름다운 일들이 벌어진 것이다. 이 모든 기획은 플랜미비앤씨 신영석 대표의 작품이다. 그는 기획의 달인이다.축제는 모두가 즐거워야 한다. 프레임 속의 표정들이 밝다. 성공적인 축제임을 보여주는 단서이다. 모두의 안전을 위해 넓은 여의도 .. 더보기
가고 싶은 섬마을 청산도 -배안에서. 아침 6시 40분 출발한 배안에는 발 디딜 틈없이 섬을 찾는 인파로 복잡하다. 갑자기 붉은 태양이 아침을 열었다. 어느새 일출을 보기위한 사람들이 선실밖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많은 사연을 담은 듯 서로의 이야기로 분주하다. 젠틀한 남성의 카메라는 일출을 촬영하고 감상하기에 바쁘다. 망원렌즈와 줌렌즈를 각각 단 두대의 카메라를 어깨에 맨 저 분은 여행을 즐기며 그만의 추억을 담는 전문가임에 틀림없었다. 그 뒤로 친구들끼리 청산도를 찾아가는 절친으로 보인다. 이성과 함께 오지 않은 아쉬움은 있지만 서로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듯하다. 아마도 결혼을 앞두고 마지막 친구와의 여행이 아닌가 싶다. 카메라를 든 친구는 성의를 다해 찍어주고 찍히는 친구는 예쁜 표정으로 아름다운 자태를 뽑내고 있다. 그 뒤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