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형은 정재수 썸네일형 리스트형 곤지대왕을 찾아 오사카 아스카베신사를 찾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생각은 누구나 한다. 그러나 그것을 지속적으로 실행하는 것은 아무나 못한다. 나는 일본 오사카 방문이 세번째다. 물론 이 글은 오사카의 묶고 있는 호텔방에서 동료들이 한잔술을 마시러 나간 사이 숨어서 블로깅을 하고 있다. 1500년전의 존재, 곤지대왕에 대한 프로젝트의 참여자로 참석했다. 참여자란 뜻은 주체는 아니지만 관심을 가지고 참여했다는 뜻이다. 직설적으로 표현하자면 주변인같은 존재. 한일 교류다. 일본의 오사카근처에 아스카베신사에서 곤지왕이라는 분을 1500년간 주민들이 모셨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고부터 시작된 일이다. 주민들이 우리 일행들을 열렬히 환영하고 있었다. 백제역이라는 역에서 걸어가면 나오는 동네이다. 포도밭이 많고, 배추가 재배되어 김장을 담기시작한 이 동네는 참말로 정감이 가지 않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