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원 프로젝트. '즐거움을 찍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물사진 컨텐츠과정 19기, 요양원 프로젝트. '즐거움을 찍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행위는 흔적을 남긴다. 소유와 존재, 쉽지 않은 논제지만 둘을 구분하다보면 아주 재미난다. 소유는 똑같은 것에 대해 질투를 하고, 존재는 함께 하는 것 자체에서 공감하고 친근해 진다. 이것이 차이다. 그럼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가? 중앙대 인물사진 컨텐츠 전문가과정 19기는 존재를 만나는 일을 했다. 요양원의 노인들에게 사진을 찍어 드리러 갔다. 사실, 노인들에게 사진이 중요한 것은 아니었다. 노인들에게 필요한 것은 사람냄새였다. 일은 과정에서 느끼는 감정에 의하여 재미를 느낀다. 그런 맥락의 프로젝트명, '즐거움을 찍다.'. 영정사진이나 장수사진이 아니었다.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대하는 것이 인물사진을 찍는 방법이자 전부라는 것을 공감하는 작업이었다. 이게 체험을 통해 체득하는 나의 교육 스타일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