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작가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영 사진전, <쇼윈도>에서 그녀를 보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우영 작가님! 바라봄. 결국 내면으로 향하는 그 시선. 사진의 지향성과 self. 나는 그곳에서 드러남을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 by phototherapist 백승휴" 방명록에 내가 쓴 글이다. 한경대학원 디자인학과 사진전공 졸업개인전이다. 전시명은 이다. 작품의 촬영장소는 전부 쇼윈도 안이며 의상실에서다. 자화상, 셀카촬영이다. 자아 욕구이며 다시 바라보는 형식이다. 전시장 풍경 속에 우영 작가의 의도가 보인다. 원래 작가는 작품 뒤에 숨어서 할말 한다. 우영은 당당한 중년여성이다. 자신의 고민을 공개하는 형식으로 작품 속에 자신이 서 있다. . 인간은 이 질문을 늘 한다. 방식과 과정이 다를 뿐이다. 위대한 철학자도 명쾌한 결론을 짓지 못하고 과정에서 일희일비 속에 산다. 쇼윈도는 보여주려는 환경..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