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섬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런 섬, 어디 없을까나?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을 찾는다. 바램이다. 한번 가볼려고 한다. 기존 사진에서 찾으려니 힘들다. 택도 없다. 조각모음처럼 짜깁기를 하려니 왠지 엉성하다. 이 글을 읽고 자신이 다녀왔던 섬을 소개해주면 좋겠다. 조건이 있다. 서해안이다. 강화도 외포리에서 출발하는 배를 타려한다. 그 섬에는 배가 하루에 두번만 들르는 곳이면 좋겠다. 사람들이 많이 갔던 그런 곳은 별로다. 내가 원하는 괜찮은 섬은 풍광이 아니다. 그런 풍광은 긍정적 시선으로 내가 만든다. 숙소는 있으되 민박이면 좋겠다. 예약은 안하고 가려한다. 오전에 들어가 섬에서 섬사람들을 만날 작정이다. 나에게는 카메라가 있고 란 무기가 있다. 동네 사람들을 사진 찍어줄 생각이다. 프린터도 가지고 간다. 드론도 날릴 것이다. 이것이 첫만남에도 쉽게 친하게 되는 노하우이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