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경인미술관.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3년도 17기 수료전시, 인사동 경인미술관.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전시장에 가면 깔끔하게 정리된 작품들을 보게 된다. 사람들은 과정은 보지 않고 결과만 보려한다. 그러나 이런 준비과정이 없으면, 작품을 감상하는 호사를 누릴 수가 없다. 준비하는 과정은 혼자보다는 여럿이 해야 맛이 난다. 왁자지껄! 특히 사진은 전시하는데 컨셉이 필요하다. 전날 사진 전시를 준비하기 전에 전시개요을 정리했다. 물론 이 글은 전시 오프닝을 준비하고 나서 여유로운 마음으로 글을 쓰고 있지만 말이다.동기들이 모여서 전시를 준비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전시 개요는 전시를 하는 사람들의 의도를 담는다. 2014년 2월 6일부터 2월 11일까지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전시된다. 전시 개요‘사람을 그리다’ 아마추어는 얼굴을 찍고, 전문가는 마음을 찍는다. ‘ 그리다'는 말에서 화가의 그림과 존재에 대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