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시스템의 종말.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썸네일형 리스트형 존 시스템의 종말.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존 시스템의 종말 존 시스템의 종말이란 말은 다분히 역설적인 표현이다. 존 시스템은 톤의 밝기를 완전 검정에서 완전 흰색까지 10단계로 나뉜다. 촬영자는 이를 통하여 그 결과를 예견할 수 있다. 디지털 세상인 지금,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것 뿐 계속해서 중요하다. 이제는 편리한 만큼 보는 눈이 더 세련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노출을 측정하는 것이 노출계라면 완벽하겠지만 카메라의 레벨 값으로 조절해도 경험자에게는 무난하다. 완벽한 것은 아니지만 순간포착과 같은 시간을 요하는 사진에는 제격하다. raw format으로 촬영 후 현상과정이나 후 작업을 통하여 조정이 가능해졌다.사진은 빛이 없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빛의 성질에 대한 원리와 효과를 이해하는 것이 사진을 만드는데 기본이다. 광질은 사진의 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