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아카데미 연구반 전시장에서 썸네일형 리스트형 중앙대 아카데미 연구반 전시장에서, 동덕 아트갤러리.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는다. 누구나 찍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건 아니다. 웃는게 웃는게 아니란 우스게 소리처럼, 찍는다고 전부 찍는게 아니란 말이다. 전시장에 걸린 사진은 찍은 사진이다. 이유는 작가의 의도를 가지고 사진을 찍었으며 자신과 대화한 흔적이 발견되기 때문이다. 중앙대 아카데미 연구반의 수료전이 인사동 동덕여대 갤러리에서 열렸다. 다양한 생각이 담긴 작품들 속에서 많은 공감을 하고 돌아왔다. 즐거운 하루였다.이런 스케치 사진을 찍으며 적극적으로 공간을 둘러보게 된 이유는 2014년 1월 28일부터 일주일간 '중앙대 인물사진 컨텐츠 전문가 과정'에서 전시를 하기 때문이었다. 공간에 대한 부분은 단순한 작품만 걸 것이 아니라 계기 프로젝트를 한 증거물들도 함께 걸린다. 기존의 전시와는 색다른 풍경..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