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사진가의 시도는 교과서와 같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썸네일형 리스트형 초보 사진가의 시도는 교과서와 같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아티스트의 반열은 탄탄한 기초의 사다리를 통해서 올라간다. 이젠 누구나 찍는 사진이 되었다. 쉬은 일일수록 사상누각이 되기 십상이다.원칙은 철저히 지켰던 창작자에 의하여 허물어진다. 진정한 작가가 되는 관문이다. 감성과 이성이 모아져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작품이 완성된다. 소통과 공감이란 위안으로는 불가능하다. 본인에게서 사진을 배우는 최미수라는 초보사진가의 사진을 보며 나의 20대를 떠올리는 기회를 가져봤다. 사진은 기계가 찍어내지만 반드시 작가만의 생각이 담겨야 이 세상에 발을 디딜 수 있다. 산맥을 타고 흐르는 굵은 선이 촬영자의 내면을 파악하고픈 충동을 일으킨다. 해진 후 잔상을 이용하여 하늘의 그라데이션을 찍을 수 있는 매직아워, 약간 늦은 감이 있지만 한장의 사진 속에 많은 것을 담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