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셉트의 극대화를 통한 양면성 표현.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썸네일형 리스트형 콘셉트의 극대화를 통한 양면성 표현.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여자를 변신하는 3가지 조건이 있다. 화장빨, 조명빨, 뽀샵빨이다. '발'이라고 하지 않고 '빨'이라고 한다. 이유는 사람들에게 강력하게 다가오게 하기위한 나만의 방식이다. 특히 여자에게 그렇다. 여자에게 화장한 자신은 그냥 나다. 도리어 화장을 안 한 내가 낯설다. 조명빨은 나이트클럽의 현란한 빛을 말하지만, 간단하게 말해서 석양에서의 여자는 더 매력적으로 보이는 것만으로도 빛이 얼마나 차이가 나는 존재인지 알 수 있다. 문명의 발달이 서로를 신뢰할 수 없는 지경으로까지 만들었다. 뽀샵빨은 그 원형을 심하게 훼손한다. 물론 우리은 성형수술을 탓하지만 그보다도 더 만능으로 사람을 바꿔 놓는다. '이럴 수 없어'를 되뇌일 정도로 딴 사람으로 만들어 버린다. 그럼 이런 3가지에 의하여 사람을 바꿔 놓은 예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