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역에 잠깐 내리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차여행 3탄, 평택역에 잠깐 내리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지역이 변하고 있다. 지자제의 계획아래, 공격적이면서도 무분별하게 변화되고 있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평택역주변이다. 평택시가 그렇다는 것이 아니다. 나는 그곳이 무분별한지, 긍정적으로 개발되고 있는지도 모른다. 내가 바라 본 그곳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고 있는 객관적 근거에 의한 사진적 표현기법에 의하여 논하고자 한다.이번 기차여행에서 이벤트로 진행된 조별로 기차역에 하차하여 자신의 방식으로 그곳을 표현하는 것을 진행했다. 우리팀은 평택역에서 하차했다. 이유는 아침 안개가 자욱이 낀 모습 때문이었다. 평택역을 나오자마자, 빌딩 사이로 텃밭까지 딸린 가정집이 시대의 흐름에 저항하듯 당당하게 버티고 있었다. 첫번째 만난 이 장면이 평택 찍기의 컨셉을 정해 놓았다.동네 돌며 프레임에 담긴 집이다. 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