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즌트 챕터 썸네일형 리스트형 디자인팡, 박일훈 대표의 <컵을 접하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바라보면 보인다. 그 사람을 보면 그가 걸어온 길이 보인다. 박일훈 대표! 그가 만든 컵을 보고 하는 말이다. 라는 글이 눈에 들어온다. 컵에 대한 '생각의 흔적'이란 궤적을 그려진다. 그에게 생각의 엔진은 항상 검색중이다. 주)오리온, 주)대홍기획 출신인 유명 디자이너에게서 탄생한 컵은 뭐가 달라도 다르다. 박일훈 대표의 눈빛은 항상 반짝거린다. 대표보다 작가가 어울린다. 컵을 잡은 손과 눈감은 표정이 닮았다. 릴렉스하다. 인간은 대상을 대하는 과정에서 내면을 보여준다. 바라보는 것이다. 눈이 아닌 마음으로 사물을 바라본다. 자신을 담담하게 대하는 것이다. 컵 하나가 아니라 컵이란 존재가 주는 의미는 박일훈 작가에겐 특별하다. '잡는 손'을 말한다. 다시 말을 건다. 그는 란 말을 쓴다. 잡는 방식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