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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포티라운드

더포티라운드 홍보분과 회동 홍보분과의 핵심인물, 김경호 대표께서 나이어린 구미애 아니운서를 말로서 죽이고 있다. 김경호대표는 그럴 줄 몰랐는데 카리스카도 있고, 기획력도 있고, 아이디어도 특출나고 아주 매력적인 인물이다. 이날 김경호대표의 연설을 듣느라, 먹을 정신이 없어서 음식이 다 남았다. 어김없이 미리 나와 기다리는 테이블위에는 고이 간직해 뒀던 아까운 와인이 있었다. 붉은 색은 우리의 정열을 상징하며 그 안에 비춰진 이테리 음식은 우리들의 이야기이다. 박용우박사님은 제주도에서 그날 밤 9시 비행기로 오고 있었고, 복화술사 안실장님은 시흥골짜기에서 시동을 걸고 있었으며 효녀 춤새님은 갑자기 어머니의 상경으로 집안에서 봉양하고 계셨다. 이렇게 나는 연신 사진을 찍어대고 김경호 대표님은 꾸준이 썰을 풀고 계시다. 아시아 모델협회.. 더보기
하얀색 꿈-가족사진 포토테라피-기억의 탈출구 (강남구 가족사진) 유영진대표. 더포티라운드의 발대식에서 가족 포토테라피 촬영권을 받은 장본인이다. 내가 생각해도 행운아다. 지인의 초대를 받고 참가한 곳에서 이런 좋은 일을 만들 줄이야. 내가 찍었지만 만족스럽다. 하하하. 요즘 아이가 셋이면 부자다. 여유로워야 셋을 낳기도 하지만 미래의 여유로움을 위해서 셋을 만들어 놓기도 한다. 둘 중 어디에 속하건 유영진이라는 사람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현재가 보람있고 즐거우면 최고 아니겠는가? 마징가 젯트의 강력한 턱선이 무수히 많은 일을 만들어 내는 역동성을 가지고 있다. 그냥 담담하게 ... 귀여운 앳띤 아내의 외모에서 보여지지 않는 아이키우기 저력은 모성의 원동력을 담고 있다. 아이들은 자유를 꿈꾼다. 그러나 그 안에 정돈이 있다. 그것이 가족이라는 테두리안에서 흥겨움.. 더보기
62세, 그녀의 삶을 말하다.-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영원한 아름다움 홍 의정! 영국에는 수전 보일이 있다. 1961년 스코틀랜드 남동부 웨스트로디언의 블랙번에서 태어났다. 시골에서 수줍음이 많아 여러 사람들이 있는 곳에는 나타나지 않았던 그녀. 50년간 고이 간직했던 그 꿈이 펼쳐져 드디어 싱글앨범 Album | 수잔 보일 [I Dreamed A Dream]을 냈다. 대한민국에는 홍의정이 있다. 송아지를 닮은 큰 눈, 복스러운 듯 통통한 볼, 나이를 잊은 몸매, 무엇하나 그녀의 60이라는 나이는 흔적을 찾아볼 수 없다. 강원도에서 태어난 수줍은 시골처녀의 떨리는 가슴속에는 자신도 모른 끼가 발동하고 있었다. 그 끼는 용암과도 같다. 언제 터질지 모를, 그 쉬지 않고 꿈틀거렸던 그 열정. 홍의정의 홍은 붉은 사과의 젊음이요, 의는 의로움을 말하며, 정은 정.. 더보기
제주항공과 CJ월디스가 함께 하는 "올레를 걸으며 내 꿈을 찾아라 시즌1" 이 런칭했습니다. by 조연심 집단지성네트워크의 첫번째 협업비지니스가 드디어 런칭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숨가쁘게 달려왔는데 이렇게 눈으로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처음 한국여성수련원을 다녀오면서 엄마와 딸의 공감여행을 기획하자고 했던 방미영 부의장님과의 아이디어가 김경호 대표님의 여행과 만나 항공사와 여행사에 공감여행을 제안하게 되었고 제주항공으로부터 올레캠프를 제안받은 게 엊그제 같습니다. 처음 제안서 만들고 담당자 미팅 들어가고 할 때만 하더라도 된다고 하는 확신은 있었지만 여러가지 난항도 있었습니다. 기존의 여행상품과는 다른 차별화된 상품을 만들어야 했고 가격저항도 극복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누구입니까? 김태진 교수님의 예언대로 안되는 게 없는 모임 아닙니까? 지금까지는 불도저로 밀어 붙이는 김경호 대표님의 추진력.. 더보기
진진바라 한정식당에서 더포티라운드 운영진이 모이다. 작가는 사진을 흔들림으로 부산한 그날의 분위기를 표현하고자 했다. 현장감은 사진의 정직함에서만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눈을 감은듯, 행동의 정점이 아닌 과정에서의 어설품, 이야기하는 도중의 컷들이 정신없이 서로를 이야기하는 정서와 걸 맞는다. 눈물 먹은 빵 맛을 회상하는 김태균부부의 울먹임, 오픈마인드가 아내에게는 행복이었으나 희끗거리는 김병수대표의 애환이 묻은 머리색깔, 철없다 바라보는 아내와 와인잔 들고 돌아다니는 김경호대표의 손놀림, 동안 남편 선보이고 안절부절 방미영의 희노애락, 끝까지 함께할 자의 자상한 미소 반 사모님의 촉촉한 눈길, 행복까지 닮아 버린 김태진과 그의 직장 선배, 음흉한 눈빛으로 그날밤을 예고하는 포토테라피스트의 몸부림. 흔들린 사진 사이로 살포시 들여다본 그날 밤의 속사정을 공.. 더보기
비만 박사 박용우의 이미지 분석 나는 인체 아티스트 박용우를 푸근한 미소와 파워풀한 카리스마로 표현하고 싶었다. 잔잔한 미소 속에서는 부드러움만이 존재하는 것이 아닌 또 다른 그 무엇이 있었다. 부드러운 듯 강함을 내포한 그의 이미지는 소년의 순수함과 삶의 무게가 느껴졌다. 크게 웃자. 세상을 그 소리에 깜짝 놀라 자빠지도록… 오랜지 색 넥타이가 어울리는 그는 검은 양복으로 젠틀함을 보여주고자 했다. 신사라기 보다는 꼬마신랑의 귀여움이 묻어난다. 사진보다도 현장에서는 더 그랬다. 비만에 대한 또 다른 신화를 만든 학문에 대한 애정 못지 않게 가족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또 다른 눈으로 그를 바라보게 했다. 주장함에 있어서는 강력하다. 고집스런 그의 눈매에서, 부드러운 듯 날카로운 그의 턱 선에서 뚝심이 나타난다. 그의 손놀림에서 읽을.. 더보기
와인은 사람을 즐겁게 한다. 사진작가 백승휴. 더포티라운드 산하 홍보위원회의 저녁모임이 있었습니다. 김경호대표의 집에서 이루어진 모임은 들어서자 마자 부인의 요리서적 저술에서 보여 주었던 실력만큼이나 맛과 향 그리고 데코레이션이 환상이었다. 왠지 중세 의상을 입어야 할 듯한 상황이었다. 방문 인사는 이렇게 시작되었다. 활짝 핀 꽃처럼, 반가운 초대에 대한 우리 부분의 마음이었다. 소년과 같이 해맑은 김경호대표의 미소에서 기분 좋은 만남임을 예견할 수 있었다. 와인은 음미하는 것. 분위기에 취해 즐거운 시간을 가져야 한다는 생각을 원론적인 것이고 그 원칙은 바로 깨졌다. 자동카메라의 후레쉬가 양배추 치마를 입은 연어의 속살이 찍어냈고, 그녀가 나를 보고 베시시 웃고 있었다. 나에게 오버렙되는 환영이 나타났다. 아가씨 허벅지! 아니 엉덩이. 가슴살, 목.. 더보기
사진으로 영혼을 맑게 하는 phototherapist 백승휴! 그는 빨간색 동키호테다. by 유재숙 독수리의 눈을 하고 사진을 찍을 때 가장 행복하다는 사람.. 나는 오늘 그 사람이 가장 행복하다고 느끼는 순간에 그의 사진의 주인공으로 그 앞에 섰다. 독수리는 한 번 목표물을 정하면 놓치지 않는다고 했던가? 자신의 모델(?)의 이미지를 찾기 위한 그의 열정은 조금도 흔들림이 없었다. 보이는 모습을 통해 보이지 않는 모습을 찾아가는 그의 매서운 집중력이 시간의 흐름까지도 바꿔놓은 듯 했다. 소통인터뷰를 통해 그의 뜨거운 속을 좀 더 옅 보기로 하자. 범상치 않은 눈 빛의 사진으로 처음 백승휴 님을 뵈었습니다. 하시는 일이 궁금해요. 무슨일을 하시지요? 저는 인상사진작가입니다. 물론 모델학과에서 8년간 학생들의 이미지를 만드는 일을 도와줬고, 이번에는 대학원 박사과정을 뷰티과로 가는 바람에 뷰티학과 학생들.. 더보기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심층 취재 by Selma(조연심작가) 요즘 얼마나 웃고 사십니까? "왜 성공하려고 하십니까?" "돈을 버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살아생전 꼭 해보고 싶은 것이 무엇입니까?" 이런 질문에 하나같이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것과 가족이나 친구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여행을 가는 것이라고 답한다. 생각해보면 우리가 찾고 있는 행복은 그리 멀지않은 곳에 있지 않을까 싶다. 요즘 한국에서는 여행과 행복한 삶, 그 두 가지 모두를 만족시키는 프로그램이 있다고 하여 찾았다. 모 여행사에서는 가족포토여행 상품을 개발해 여행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가족사진을 패키지로 묶어 인기를 얻고 있다. 흔히 가족사진이라고 하면 동네 사진관에서 찍은 딱딱한 표정과 정해진 포즈 그리고 어색한 웃음의 사진이 떠오를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찍어주는 가족사진은 평소 소원해졌.. 더보기
춤을 춰라 춤을 춰. 최고의 댄서 샤리권! 춤이란 무엇인가? 마구 흔들어대는 것인가? 내 기억의 처음은 바로 그것이었다. 나는 춤하면 디스코가 생각난다. 고교시절 녹음기를 들고 친구들과 뒷산으로 올라가 묘 마당에서 흔들었던 기억이 난다. 막걸리에 취해 몽롱한 환영속에 휘영청거렸던 나의 젊음날. 그것이 나의 춤에 대한 기억의 시발점이다. 그날은 와인에 취해 나의 카메라까지 흔들거리고 있다. 문화다. 문화속에 댄스는 자리잡았다. 동우회, 샤리권댄스스쿨 수강생들이 내가 호텔로 들어서자마자 정신없이 파트너와 호흡하느라 바빴다. 나이 50전후의 댄서들. 나늘 이들의 화려한 의상이 마음에 들었다. 내가 무대체질인가? 아무튼 춤은 안되어도 멜랑꼴리하게 생긴 의상들이 마음에 들었다. 이때 까지만 해도 많은 사람들이 춤을 상당히 잘 추는 줄 알았다. 샤리권선생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