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hoto-Therapy/photo play - 더불어 함께 함

사람이 모이는 곳에 딱인 photo play.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Photo Play>! 단어 뒤의 감탄사는 체험한 사람들의 의성어이다. 익숙한 이름은 아니다. 포토테라피스트인 백승휴가 완성한 컨텐츠이다. 그럼 컨텐츠는 무엇인가? 그것은 하나의 명칭이지만 스스로 만드는 행위를 한다. 본 블로깅의 제목이 "사람이 모이는 곳에 딱인 photo play"인걸 보면 예상할 것이다. 제안서를 겸한 블로그이다. 사람들이 모이면 함께 호흡할 <무엇>이 필요하다. 사진으로 만든 컨텐츠, <Photo Play>! 가 딱이다. 사진은 현재를 보여주는 진지한 선물이다. PRESENT! 나의 지금(객관성을 담보한)을 바라보는 것보다 흥미로운 것도 없다. 그런 예시와 체험했던 자료를 통해 해답을 제시하는 바이다.



결혼식장에서 이뤄졌던 <Photo Play>! 장면을 제시다. 제안은 신랑신부들을 위한 행사를 하는 곳이다. 결혼식은 하는 이들의 니즈를 알아야 한다. 그들은 최고, 특별한, 유일한, 나만을위한, 등의 욕구를 가지고 있다. 이벤트란 단어로 <Photo Play>!를 대신할 수 없다.

행사장은 사람이 답이다. 그럼 사람이 모이면? 훌륭한 진행자, 멋진 공연 같은 것으로 시간을 보낸다는 건 익숙한 풍경일 수 밖에 없다. 답은 <Photo Play>!이다. 핫하지만 아직은 사람들에겐 낯설다. 낯설다는 건 독특하거나 특별함으로 느낀다. 공연은 무대 위의 행위자와 바라보는 관객만이 존재할 뿐이다. 이젠 이런 수직적 관계로는 안된다. <더불어 함께 함>이 필요하다. 아, 이거! <Photo Play>!


론칭행사, 해외는 물론이고 친구들에게 특별한 기획에 <Photo Play>! 가 함께 했다. 특별한 경험, 뭐 첫키스 같은 걸로 이해하면 되겠다. 키스엔 능수능란한 상대가 아니어도 좋다. 첫번째라는 의미가 모든 걸 용서한다. 그러나 <Photo Play>! 는 낯설지만 능수능란하다. 오랜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강의장의 리콜, 행사에 참여한 모두는 차후 고객이 된다. 사람들은 그들의 특별한 모임에 <그 느낌>을 받고 싶어한다.

행사는 시작하고 시간만 흐르면 끝난다. 이걸로는 부족하다. 즉석에서 완성된 무엇이 필요하다. 완성된 사진들이 즉석전시를 통해 보여진다. 그 무엇은 그날 자신이 담긴 사진이다. 신랑신부면 그들의 사진이거나 개인 사진도 좋다. 인물사진 30년 경력의 국제적 사진명장이 사진을 찍는다. 증명사진이 아니다. 그의 내면을 끄집어낸다. 둘의 사진은 그들의 관계와 미래까지도 보여준다. 주술사처럼 그들에게 물음을 던지고 답을 찾는 과정이다. 한 중년남성이 자신을 사진을 받아들고 지은 표정이다. 이런 표정은 가식적일 수 없다. 자신을 만난 순간이자, 자신과 대화를 나누는 것이다.

제안한다. 결혼예정자들이 만난다면 그들에게 특별한 기억을 선물하라. 호객행위가 아니어도 그들의 가슴 깊숙이 "핵인싸"가 되어 있을 테니깐. 사람이 모이면 불러! photo play. 가격은 전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