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hoto-Therapy/MBC "회춘 프로젝트"

MBC 회춘프로젝트-100일간의 기적(문양옥)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내가 그녀에게 보낸 메세지이다.
그녀는 이제 그녀만을 돌보며 그 안에서 행복감을 얻어야 한다.
최선을 다할, 마지막이라며 투지를 보인 그녀의 눈빛에는 희망이 보인다.
반듯이 희망은 있다.

문양옥

아름다운 나의 꿈을 찾아서.

걸어왔던 길이 고독함이요, 밖으로 표출하지 못함이 퍽퍽했을 가슴 속 이야기가 세익스피어의 이야기를 능가하리라.

둥근 얼굴은 모든 것을 감내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 눈동자에는 외로움과 맑음이 혼재되어 있다. 안아주고픈 가엾은 가장의 생활이 사람을 짠하게 한다. 이제 사그라져 가듯, 마지막 소원을 말한다. 가벼워지리라.

온몸이 종합병원이라며 자신감을 잃어가는 그녀에게 지금이 희망이다. 사진으로 자신감? 그것은 서로의 노력으로 충분히 가능하다. 누구에게나 시련은 있다. 어떤 길을 가던지 걸림돌은 있기 마련이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듯이, 그녀가 살아오면서 느꼈던 그 빛처럼.

지금, 최선을 다한 삶속에서 아름다운 외형과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것을 시도해보라. 파이팅!



 

MBC 회춘프로젝트-100일간의 기적(김종래)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