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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교안 #책내용, 생각을 정리하는 방법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Contents. 누구나 사진을 찍는다. 아무나 contents를 만들지는 못한다. 사진은 다양한 방식으로 가공되어 contents화 된다. 콘텐츠란 개념은, 아니 존재라고 하자. 이 존재는 기대 이상의 가치를 가진다. 사진을 통하여 풍성한 내용의 책을 저술했다고 가정해 보자. 저자들은 책을 팔아 생긴 이윤보다 강의, 컨설팅, 인터뷰 등 다양한 루트를 통해서 생긴 가치가 높았다고 한다. 공감하는 말이며 그것을 위해 나 또한 노력하는 중이다. 가능성이다. 새로운 만남을 통해 다양하게 일을 풀어낼 수 있는 가능성! 사진들로 만들어진 이미지다. 책 내용을 스크랩한 것이고, 또 하나는 강의 교안을 한 장으로 묶은 것이다. 그 안에 사진이 들어 있지만 최종 결과는 다르다. 다만 찍은 사람의 저작물이기에 한 장 한.. 더보기
부산 자갈치 시장을 기념촬영하다. 의미화 하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기념촬영. 이 단어는 기념과 촬영의 합성어이다. 이 둘의 관계를 따져볼 필요가 있다. 명확하게 규정하면 기념하기 위한 촬영이다. 촬영하는 행위는 현재이지만 기념은 그 후를 도모하기 위한 개념이다. 기념의 사전적 의미는 이다. 마음에 오래도록 간직하기 위함이라 했다. 훌륭한 인물 등에서 안에 들어 있는 추가적 의미에는 상황 즉 그런 환경도 포함된다. 사람이나 상황 등 다양한 기억할 일들은 촬영을 통해 마음 속에 남기겠다는 뜻이다. 이 또한 의역일 수 있다. 그러나.. 이 사진은 우리가 알고 있는 기념촬영의 통념을 넘어선다. 기념촬영은 정면을 똑바로 보고 서 있어야 하는 거 말이다.사진 속에는 이미지를 담지만 그것은 의미로 남겨진다. 이미지와 의미의 관계는 그 사이에 전달자 역할을 하는게 있다. 그건 메시지.. 더보기
스티브잡스와 빌게이츠의 이미지 분석.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중앙대 포토에세이 과정, 관점능력 향상을 위한 강의에서 인트로로 활용한 이미지이다. 그냥 인터넷에서 스티브잡스를 치자 빌게이츠가 따라왔다. 두 사진을 보면서 나는 생각에 잠겼다. 사물을 인식하고 의미를 분석하는 데는 이분법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나는 물었다. 두 사람의 이미지를 보면서 다른 점이 무엇이냐고. 답변은 이러했다. 칼라와 흑백, 손이 나온 사진과 그렇지 않은 사진, 웃는 사진과 부릅 뜬 사진, 산 자와 죽은 자, 백그라운드가 흰색과 푸른색의 차이, 목적지향과 관계지향적이라는 이야기까지 많은 생각들이 자유롭게 풀어냈다. "관리하는 자와 관리하지 않는 자" 로 나는 말했다. 이렇게 강의는 시작되었다. 빌게이츠는 변명할 지 모른다. 나도 모르게 돌아다닌 사진이리고. 그러나 스티브잡스의 이미지는 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