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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휴 칼럼/Photo Essay

더포티라운드 조찬모임 -즐거운 아침을 위하여



 나는 아침형인간이다.
이날의 아침은 새벽 3시 30분에 눈이 떠졌다.
나도 모르겠다. 늦지 않게 일어나야 한다는 생각에서
내 몸이 인식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좋은 사람 만나서 유익한 이야기 나누고
식사하고 정시간에 끝낸다. 그리고 일과를 시작하는 일은
하나의 보너스를 얻는 기분이다.
브레인스토밍을 방불케하는 이야기들 속에
나의 것을 찾느라 바쁘다. 정신없고 즐겁다.

이렇게 나의 하루는 시작된다. 가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