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백승휴 칼럼/사람을 말하다

백화점 포스, 청담동 강정집 황사장!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나의 아지트는 항상 분주하다. 젊음의 역동때문인지 그렇게 느껴진다. 청담동 강정집 황사장이 안보여 물었다. 현대백화점 <강정이 넘치는 집> 초대전에 갔단다. 짬을 내어 백화점 오픈전에 잠깐 들렀다. 그곳에서도 황사장은 바뻤다. 그는 항상 그렇다. 바쁘고 친절하고 사람들을 기분좋게 한다.

청담동 강정집 황사장은 말빨이 좋은지 직원들이 잘 따른다. 말빨은 얼마 안간다. 약빨이 오래 가지 않는다. 그 답은 솔선수범에 있었다. 직원보다 먼저 그곳에 있고, 먼저 일을 한다.현대백화점 삼성점, 몇일만에 옆 매장의 줌마들에게 인기였다. 줌마들은 안다. 인생을 살아본 사람들이기에 그렇다.  될 놈, 된 놈 임을 안다. 소리만 안났지 황사장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었다. 매출도 좋았단다. 인정받는다는 건 쉽진 않다. 진솔함은 어디서나 먹힌다. 결론:청담동 강정집(강정이 넘치는 집) 황사장은 <된 놈이며, 될 놈>이다. 

백화점 포스, 청담동 강정집 황사장!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