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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휴 칼럼/Photo Essay

드림캠프를 다녀오다.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부모들은 자신의 꿈을 위해 최선으로 살아간다.
나도 그렇게 산다. 열심히 산다. 그러나 아이들이 자신을 꿈을 위해 어떤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지 궁금했다. 아니 그들에게 꿈을 찾아주고 싶었다. 그래서 드림캠프를 기획했다. 조연심 대표를 비롯한 40라운드의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다.



아리들이 스스로를 표현하고, 느낄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프로다운 모습을 멋지게 보여준 조연심대표에게 감사를 표한다. 11시까지의 강행군이었다. 힘든 기색도 없이 잘 따라와 준 아이들이 대견스러웠다.


피스니스 우지인씨의 댄스 시범으로 아이들과 부모가 한데 뭉쳐서 춤을 추었다.
노력하는 모습, 서로 즐기는 모습을 보았다. 저녁식사후 즐거운 시간은 색다른 맛이 있었다.


높은 곳에 올라가면 안 떨리는 사람은 없다.
물론 고도의 훈련을 받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높은 곳은 떨림의 구역이다.  표정에서 긴장감이 감돈다. 아주 많이. 그러나 사람마다 나타나는 표정은 다르다. 6명이 선수로 착출되었다. 부자지간, 형제지간 그리고 친구가 한다니깐 함께 해준 멋진 친구사이도 있었다. 결과는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겼다는 그 성취감을 맛봤을 것이다.


장기자랑도 했다.
자신의 댄스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보는 사람들은 격려를 아끼지않았다.
멋진 일이다.


참가자 가족들이다.
가족이란 소중한 것이며 서로에게 힘이 되는 존재이다. 이 날이 그랬다. 가슴이 뭉클함을 느꼈다. 부모가 해준 멋진 워크샵으로 오래 오래 기억하길 바랄 뿐이다.


일정은 이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