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백승휴 칼럼/Photo Essay

더포티라운드 홍보분과 회동



홍보분과의 핵심인물, 김경호 대표께서 나이어린 구미애 아니운서를 말로서 죽이고 있다. 김경호대표는 그럴 줄 몰랐는데 카리스카도 있고, 기획력도 있고, 아이디어도 특출나고 아주 매력적인 인물이다.
이날 김경호대표의 연설을 듣느라,
먹을 정신이 없어서 음식이
다 남았다.


어김없이 미리 나와 기다리는 테이블위에는
고이 간직해 뒀던 아까운 와인이 있었다. 붉은 색은 우리의 정열을 상징하며
그 안에 비춰진 이테리 음식은
우리들의 이야기이다.


박용우박사님은 제주도에서 그날 밤 9시 비행기로 오고 있었고,
복화술사 안실장님은 시흥골짜기에서 시동을 걸고 있었으며
효녀 춤새님은 갑자기 어머니의 상경으로 집안에서 봉양하고 계셨다.
이렇게 나는 연신 사진을 찍어대고 김경호 대표님은 꾸준이 썰을 풀고 계시다.

아시아 모델협회 조회장님은
그간 살아왔던 이야기를 하시느라 열변을 토하시고 우리는 공감하고
그렇게 시간을 흘러갔다.
구 아니운서는 그 큰 눈안에는 감동의 눈빛이 역력했다.
이렇게 우리 홍보분과의 모임은 마음만으로, 몸과 마음을 담은 참석자를 포함하여 7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이야기를 나누고 집으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