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은 백진.
아들은 백인혁이다. 12살과 9살.
진이는 피아노를 어렸을 때 부터 배웠기에 어느 정도 친다. 아들은 그런 교육을 싫어해서 배운지 얼마 안되었다.
그러나 끼가 누나보다 더 있다.
누나의 음악시간 노래시험 당일!
떨리는 마음으로 피아노치며 연습하려하자
동생이 율동을 섞어가며 노래하는 방법을 지도하고 있다.
어색하면 소리를 크게 질러버리라는 것이
동생의 조언이다.
물론 결과는 좋지 않았다는 비보가 그날 오후에 있었지만
노래 잘하는 사람만이 인생이 승자는 아니니깐....
'백승휴 칼럼 > Photo Ess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더포티라운드 조찬모임 -즐거운 아침을 위하여 (0) | 2009.10.16 |
---|---|
"좋은 친구들" 이 모였다. -동영상 (0) | 2009.09.27 |
자동카메라를 구입하다. 이유는 이러하다. (0) | 2009.09.27 |
The 40round의 워크샵에 다녀오다. (0) | 2009.09.26 |
꿈을 찾아서 (과학도) (1) | 2009.09.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