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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Therapy/photo play - 더불어 함께 함

덩치 큰 photo play, 성북구 평생학습동아리 축제의 현장.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2016년 11월 2일, 성북구 평생학습 동아리 축제의 현장을 통채로 photo play를 했다. 현재 대한민국의 대학은 선택이지만 분위기는 의무, 평생학습이 앞으로 국민들에게 힐링과 비전의 역할을 할 것이다. 저마다의 소질을 개발하는 차원에서 자신에 대한 많은 것을 알아가는 평생교육! 자신의 작품이 전시된 현장에서 상기된 그들을 볼 수 있었다. 인간의 창작의욕의 표출이요, 2차적 기록으로 현장을 사진으로 찍었다.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자신의 작품 앞에서 사진을 찍고, 바로 프린트되어 전시된 자신에 모습에 무한 감동하는 그들에게서 진정한 photo play의 진면목을 보게 되었다. 깨달음과 확신이랄까.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한 동아리의 회원들이 전시 오프닝을 마치고 환호하는 모습이다. 참 보기 좋습니다.

한자리에 모였다. 

바리스타 선생님의 시연, 자신의 작품을 부둥켜 안고 행복해 하는 모습, 작가의 전시를 축하하기위한 지인들, 그리고 동아리 회장들과 강사들이 한자리에 모인 기념촬영이 있었다.  

바로 위 사진의 중앙에 작은 거인을 소개하려 한다. 성북구 평생학습관 김은희 센터장이다. 그의 말이다. "성북구민들의 창작열과 평생학습에 대한 참여도에 항상 놀랍니다. 평생학습이 현장에서 기대이상의 도약과 현장에서 시연되는 photo play는 감동적입니다. 이렇게 좋아할지는 몰랐습니다."  평생학습에 대한 그의 열의와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삶의 실행과정에서 흥겨워하는 멘트이다.  

자축행사를 벌이고, 학습관 동아리 전체 멤버들의 사진의 즉석 전시! 모든 것은 혼자서 이뤄질 수 없다. 그러나 멀리가려면 함께 가라 했다. 모든 사람들의 참여로 풍성한 행사를 마무리 할 수 있음에 감사하는 바이다.


덩치 큰 photo play, 성북구 평생학습동아리 축제의 현장.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