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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휴 칼럼/사람을 말하다

<청담동 강정집 황사장> ebook의 주인공, 황인택을 말하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막 인테리어를 하고 있는 매장 발견! 우리동네에서 벌어진 일이다. 이런 무모함이 어디 있을까? 경기도 안좋은데 '이건 아니지.."라고 그 매장을 지날때면 습관처럼 하던 말이다. 몇개월이 지나니 사람들이 북적인다. 뭐지? 의문이 든다. 매장에 들어간다. 대표를 만난다. 이게 나의 호기심을 푸는 행동단계이다. 의상엔 <젊은 전통>이란 글자가 써있다. 친절하고 젊은 직원들의 의상도 그렇다. 두번째 만나던 날, 브랜드 ebook을 요청한다. 이렇게 두번 놀란다. 이건 뭐지? 날 얼마나 안다고... 그런 사람, 황인택 대표! 배울점이 많은 사람이다.

<알고, 좋아하고, 그리고 신뢰하다.>. 이 수순이 모두에게 적용되는 건 아니다. 마지막 단계 신뢰는 신의 영역이다. 아는 건 얼굴을 아는 정도, 그 사람이 하는 일정도. 그 다음에 좋아할 건지 판단한다. 좋아하는 것 쉽지 않다. 신뢰! 아무나 이 경지에 이를 순 없다. 현재 나는 그를 신뢰하고 있다. 그를 신뢰하는데 오래 걸리지 않는다. 브랜드 ebook의 완성은 주인공을 뼛속까지 알아가는 과정이다. 신뢰가 완성의 필수 조건이다. 지금까지 완성된 책들은 <청담동 강정집 황사장>, <바리스타 한동기>, <플로리스트 김영현>이다. 지금은 <법률 테라피스트 김영룡>, <보장분석의 달인 김미영>, <참조은 시골집 조향순>, <컨설턴트 강헌상>을 집필 중이다. 직업과 사람을 가리지 않는다. 이유는 누구나 그 정도의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보이지 않으면 찾아내는 것은 내 몫이다. 파면 나온다. 누구에게나 그만의 능력이 있다.

"프레즌트 챕터 준비부터 런칭까지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사람의 인연이 소중하다라는걸 다시금 느끼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작가님! 더운데 건강 잘챙기시고요.많은 가르침 부탁 드려요^^ 싸랑합니다.!!♥️"

황인택 대표의 메시지이다. 시작이다. 하나의 조직이 완성되고, 그 조직의 의장이다.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이다. 시간의 문제는 아니다. 현재에 최선을 다하면 된다. 누구에게 조언을 구할 필요도 없다. 자신이 살아왔던 것에서 지혜를 구하면 된다. 세상은 다 나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여럿은 서로의 대화가 필요할 뿐이다. 잘할 거다. 황인택!


BNI라는 모임이다. 하나의 그룹을 챕터라고 한다. <프레즌트 챕터>의 창립일에 행사를 마치고 찍은 사진이다. 나는 론칭 디렉터, 황인택대표는 의장이다. 의장은 6개월 단위이다. 처음 시작이 부담스럽지만 어렵지도 않다. 영예로운 것이다. 멤버들을 위한 기여이다. present! 현재이다, 선물이다. 현재가 선물이란 생각에 지은 이름이다. 현재에 충실하여 그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사람들이 되길 바란다. 나는 여기까지 이다. 또 다른 사람들을 만나러 간다. 나는 론칭 디렉터이니깐.

<청담동 강정집 황사장> ebook의 주인공, 황인택을 말하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