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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Therapy

포토테라피 관련 문의 멜입니다. 사진작가 백승휴-포토테라피스트 안녕하세요. 저는 포토테라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주경미라고 합니다. 포토테라피란 게 있을까?란 생각에 인터넷 검색을 하다 포토테라피 연구소 관련 글을 보고 메일 드립니다. 포토테라피 연구소에서는 정확히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떤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지 궁금합니다. 주로 주위 분들을 대상으로 사진을 찍으시는 건지요. 사진을 통한 치유가 적절한 방식으로 접근 가능한 것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포토테라피스트가 되기 위해선 단순히 사진기술만으로 가능하지 않을 것 같은데요. 갖추어야 할 자질이나 국내외에서 포토테라피를 구체적인 학문으로써 교육하는 대학이나 기타 기관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는 포토테라피에 대해서 접근하는데 한계가 있어서 이렇게 메일을 드립니다. 제가 너무 정보를 알아보지 않고,.. 더보기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가 걸어 온 길. 비포장도로... 성명 : 백승휴 - 2001년 : 중앙대학교 산업대학원 인상사진 전문과정 수료 혜전대 모델학과 출강 상명대 예술 대학원 광고전공 동아TV coordination and makeup 촬영 진행 - 2002년 : 동아TV coordination and makeup 촬영 진행 - 2003년 : 중앙대 산업대학원 사진학과 초청강사 동아TV coordination and makeup 촬영 진행 - 2004년 : 한국사진기자재전 (코엑스) 초청 강사 경문대 모델학과 겸임 교수 -2005년 :동아 TV “주부변신” 진행 참여 동아 TV "퀸카만들기“ 협찬 한국 프로사진가 협회 홍보실장. -2006년 : 한국 프로사진가 협회 수석 부회장. MBC "강력추천 토요일“ 촬영진행. KBS "주주 클럽“ 촬영진행. MBC ".. 더보기
사진으로 영혼을 맑게 하는 phototherapist 백승휴! 그는 빨간색 동키호테다. by 유재숙 독수리의 눈을 하고 사진을 찍을 때 가장 행복하다는 사람.. 나는 오늘 그 사람이 가장 행복하다고 느끼는 순간에 그의 사진의 주인공으로 그 앞에 섰다. 독수리는 한 번 목표물을 정하면 놓치지 않는다고 했던가? 자신의 모델(?)의 이미지를 찾기 위한 그의 열정은 조금도 흔들림이 없었다. 보이는 모습을 통해 보이지 않는 모습을 찾아가는 그의 매서운 집중력이 시간의 흐름까지도 바꿔놓은 듯 했다. 소통인터뷰를 통해 그의 뜨거운 속을 좀 더 옅 보기로 하자. 범상치 않은 눈 빛의 사진으로 처음 백승휴 님을 뵈었습니다. 하시는 일이 궁금해요. 무슨일을 하시지요? 저는 인상사진작가입니다. 물론 모델학과에서 8년간 학생들의 이미지를 만드는 일을 도와줬고, 이번에는 대학원 박사과정을 뷰티과로 가는 바람에 뷰티학과 학생들.. 더보기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심층 취재 by Selma(조연심작가) 요즘 얼마나 웃고 사십니까? "왜 성공하려고 하십니까?" "돈을 버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살아생전 꼭 해보고 싶은 것이 무엇입니까?" 이런 질문에 하나같이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것과 가족이나 친구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여행을 가는 것이라고 답한다. 생각해보면 우리가 찾고 있는 행복은 그리 멀지않은 곳에 있지 않을까 싶다. 요즘 한국에서는 여행과 행복한 삶, 그 두 가지 모두를 만족시키는 프로그램이 있다고 하여 찾았다. 모 여행사에서는 가족포토여행 상품을 개발해 여행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가족사진을 패키지로 묶어 인기를 얻고 있다. 흔히 가족사진이라고 하면 동네 사진관에서 찍은 딱딱한 표정과 정해진 포즈 그리고 어색한 웃음의 사진이 떠오를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찍어주는 가족사진은 평소 소원해졌.. 더보기
사진강좌 첫번째 (직사광) 1.전형적인 자연광 2.맑은 하늘에 태양광이 비춰질 때 나타난다. 3.태양이라는 거대한 스포트라이트가 직접 비춘다. 4.분명한 윤곽, 짙은 그림자 그리고 한 방향으로 집중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상은 직사광선에 대한 요약이다.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탄생을 하였다." 우리에게 낯익은 글귀임에 틀림없다. 1839년에 만들어진 카메라로 인하여 방황했던 초상화가들이 지금의 디지털시대에 아나로그를 생각하는 사람들과 같은 처지라는 생각을 해봤다. 세상은 바뀌고 카멜레온 같이 적응해나가는 그 힘이 우리를 존재시키는 것임에 틀림없다. 지인들에 의해 만들어진 동우회가 첫날 설레임속에 강의를 마쳤다. 첫번째 강의는 자연광속에 직사광선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모든 사물속에서 우리는 배운다. 강한 빛의 양은 깊은 어.. 더보기
누드사진 촬영을 통한 포토테라피 `벗은 몸으로 카메라 앞에 서면 마음의 상처도 극복할 수 뉴욕에 살면서 영국 일간지 데일리 텔래그래프 지에 문화, 스타일 기사를 기고하는 멜리사 위트워스가 자신의 전신 누드 사진을 이 신문에 게재해 화제다. 한편 뉴욕 문화계의 유명 인사와 인터뷰를 하면서 '뉴욕의 모습(New York Seen)'이라는 블로그를 통해 뉴욕의 식당, 풍경, 명소를 카메라에 담아온 그녀가 왜 카메라 앞에 누드로 서게됐을까. 멜리사는 텔래그래프 지에 쓴 기사를 ' 사진요법(포토테라피 phototherapy)'라는 신조어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한다. '글래머' 지 10월호에도 삶의 어려운 순간을 극복하고, 중요한 순간을 자축하기 위해 누드 사진을 찍은 여성들의 얘기가 실려있다고 소개했다. 물론 멜리사의 누드 사진도 이 잡지에 수록.. 더보기
한경닷컴에 포토테라피가 뜨다. http://bntnews.hankyung.com/apps/news?popup=0&nkey=200911051145023&c1=05&c2=06&nid=05&mode=sub_view 한경닷컴의 주소. 더보기
드럼켓 이야기-투데이코리아의 뉴스에서(사진작가 백승휴작품) 국내, 세계유일 여성 타악퍼포먼스 "드럼캣" 공연 타악퍼포먼스 "드럼캣" 감독 신영삼 그 동안 남성 뮤지션들 만의 전유물로 여겨져왔던 국내의 드럼 연주 부문에 두각을 나타 내고 있는 여성뮤지션이있어 화재이다.화제의 주인공 인 드럼캣은 국내유일, 세계유일 여성으로만 이루어진 타악퍼포먼스 그룹이다. `드러머=남성`이라는 공식을 깨고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섹시함을 역동적인 타악연주와 결합해 새로운 매력을 만들었다. 2006년에 첫 콘서트를 시작으로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을 하다 지난 2008년 영국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참가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국내 공연팀 최초로 ‘2008 영국 에딘버러 페스티벌 헤럴드 엔젤상’, ‘2008 스코틀랜드 카발케이드 베스트 유닛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 파로 인정을 받.. 더보기
몸은 80이지만 마음은 20이래요. (박기숙) 사진의 매력적인 자기인식은 그녀을 젊게 한다. 나에게 올해 95세인 할머니가 있다. 시골에 사는지라 농사철이면 호미를 들고 밭고랑에 앉아 있다가 심심하면 마실다니는 속편한 분이라고 아버지는 말한다. 흰머리가 언뜻보면 나이가 들어 보인다. 귀여운 듯 웃는 얼굴에는 소녀의 미소가 드리운다. 올해 80이라면서 사진은 영정사진으로 하겠다며 빨리 대충 찍어 달라는 마음에 없는 말을 한다. "그럼 마음은 몇 살이지요? 묻기가 무섭게 "나이? 20살이지.. 호호호." 막내딸과 함께 찾아온 스튜디오에서 멋뜨러지게 한 컷! 사진은 모양만을 찍는다고들 한다. 나는 이 사진에서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언제든지 사진으로 그 순간을 기억해내고 그 안에서 평화로움과 촉촉한 사랑을 맛본다. 웃어서 주름진 얼굴이 밉다고 한다면 살아.. 더보기
리베라 호텔에 Photo-Therapy 연구소가 설립된다. 이곳은 리베라 호텔에 있는 백승휴스튜디오의 갤러리이다. 이곳이 나를 은근히 괴롭힌다. 즐겁게... 한 달에 한번은 작품을 교체해야하는 의무감에 시달리게 하니 말이다. 이런 것들이 없으면 나는 항상 정체되어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여기에 있는 이놈들이 임무교대 해달라고 애원한다. 신기하기도 한다. 작품은 큼지막하게 걸어 놓으면 주마간산식으로 지나친다. 그런데 이곳에는 여러가지 사진들을 모아놨다. 자세히 하나 하나 바라보는 이가 많다. 말하자면 이 공간은 나에게 나지막한 음성과도 같다. 속삭임이다. 멀리서 큰소리로 외치는 것이 아니라 부드러운 음성으로 대하는 것이다. 강의에서 시종일관 큰소리로 말하는 나와는 달리 명강사들은 조용 조용 이야기해도 청중은 귀를 쫑끗 세우고 듣는다. 이런식이다. 인물사진에서 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