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휴 칼럼 썸네일형 리스트형 백화점 포스, 청담동 강정집 황사장!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나의 아지트는 항상 분주하다. 젊음의 역동때문인지 그렇게 느껴진다. 청담동 강정집 황사장이 안보여 물었다. 현대백화점 초대전에 갔단다. 짬을 내어 백화점 오픈전에 잠깐 들렀다. 그곳에서도 황사장은 바뻤다. 그는 항상 그렇다. 바쁘고 친절하고 사람들을 기분좋게 한다. 청담동 강정집 황사장은 말빨이 좋은지 직원들이 잘 따른다. 말빨은 얼마 안간다. 약빨이 오래 가지 않는다. 그 답은 솔선수범에 있었다. 직원보다 먼저 그곳에 있고, 먼저 일을 한다.현대백화점 삼성점, 몇일만에 옆 매장의 줌마들에게 인기였다. 줌마들은 안다. 인생을 살아본 사람들이기에 그렇다. 될 놈, 된 놈 임을 안다. 소리만 안났지 황사장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었다. 매출도 좋았단다. 인정받는다는 건 쉽진 않다. 진솔함은 어디서나 먹힌다. 결.. 더보기 세무계의 변호인, 세무사 김인규를 말하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김인규! 유명인은 아니다. 유명하다는 것이 세간에 널리 알려진 것으로 본다면 그렇다. 세무영역에선 명인이다. 장인이나 마찬가지다. 그는 세무사다. 세무공무원을 퇴직하고 그가 하는 일이다. 란 이름으로 세무사 사무실을 개업했다. 대전이다. 일반적으론 란 이름이 끝인데 좀 다르다. 이게 대단하다는 것은 아니다. 공무원시절 그의 이력이다. 공직내내 세무조사업무를 했다. 조사 업무 전문이란 뜻이다. 더 설명하자면 뛰어난 검사가 퇴직하고 변호사로의 개업이다. 자, 그에게서 어떤 답을 찾을 수 있을까?직업과 장소, 둘은 닮는다. 그럴 수 밖에 없다. 오랜 시간동안 호흡을 맞추기 때문이다. 세무 공무원, 그리고 세무사! 책상 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다. 그 시간이 길다. 사진가인 나는 현장으로 향한다. 앉아서 생각하.. 더보기 너리굴 문화마을, 이런 곳이 있다니?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아트는 스스로 마케팅을 하는가? 아트와 마케팅, 둘의 콜라보! 이 둘이 됐던 이는 피카소 뿐이다. 극단적으로 말하는 이유는 그 만큼 쉽지 않다는 거다. 몇만평이 도화지라니. 그는 장난감이라고 말한다. 장난처럼 재미나게 삶을 살아가는 이가 있다. 그곳은 안성에 있다. 이다. 뭐랄까, 난 항상 나와 비슷한 사람을 만나면 좋다. 가슴이 뛰고, 흥미롭고, 정감이 간다. 물론 나보단 대단한 사람이다. 재미난, 해맑은 미소를 지닌 그를 만났다. 멀지 않은 곳에 이런 곳이 있다. 우리 속담에 처럼. 괜찮은 곳을 만방에 고하려 한다. 우선 장소를 말하려 한다.전부를 말하지 않는다. 일부만 보여주기 위해 세로 사진으로 추렸다. 부분을 보여주고 상상하게 하려는 거다. 가로로 찍어야 보여줄 수 있는 것을 세로로 찍으면 일부.. 더보기 <the dono>,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 정문앞 카페에서.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첫인상이란 보자마자 생기는 느낌이다. 사람이나 장소나 다르지 않다. 어떤 건축사가 말한 이 마음에 와 닿는다. 꼭 사람하고만 대화를 나눈다는 사람은 도 진정한 대화가 아닐 거다. 생명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들도 대화상대는 되어야 를 한다고 말을 꺼낼 수 있다. 내 생각이다. 그렇다고 내가 대단한 사람은 아니고.건물 내부로 들어갔는데 벽에 그림이 걸려있다. 우선 이런 곳은 신뢰가 간다. 주인에 대한 감정이 긍정으로 변하고 편안하게 다가온다. 나만 그런게 아니고 다른 사람들도 그럴거다. 아침 햇살이 사방에서 들어온다. 바닥이며 식탁이며 의자 할 거 없이 덤벼든다는 말이 맞을 정도로 비친다. 빛이 희망이란 말처럼 빛이 넘쳐나면 뭔가 기대하게 된다. 오늘도 좋은 일을 꿈꿔본다. 시든 이파리 마져도 정겹다. 반들거.. 더보기 메리스 에이프럴의 김영현이 펼치는 <심플 모던 그리고 깔끔>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작가는 와 싸운다. 싸운다라기 보단 함께 논다. 사진을 찍는 것도 그렇고 꽃으로 컨셉을 정하는 것도 그렇다. 창작이란 반복하면 익숙해지지만 그게 독이 된다. 만드는 것에 익숙한 것이 아니라 새로운 것을 보여주는 것을 잘해야 괜찮은 작가다. 훌륭하거나 좋은 작가라 말하지 않는다. 이란 말이 맞는다. 이 말은 절충과 타협이 담겨 있다. 혼자 잘한다고 자뻑해봐야 소용없다. 상대와 공감하며 서로에게 긍정적 이어야 한다. 툭 던져놔도 아트다. '툭'이란 의성어는 화룡점정에 준한다. 막 던진 듯 보이지만 성의 없거나 간단한 건 아니다. 작가의 내공이 결집된 것이다. 플로리스트 김영현은 꽃에 관한한 예리하다. 깔끔하다. 이 컨셉이 주어지면 그곳에 집중한다. 이 작업 중에는 말수도 적어진다. 모든 걸 아끼고 집중해서 .. 더보기 청담동 강정집 황사장은 말한다. 강정 정신.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상품 설명회가 아니다. 을 만나기 위한 사람들의 요청이다. 그에게 강의라는 이름으로 '강정 정신'에 대한 요청을 한다. 이런 일은 처음이라며 긴장한 모습이다. 워낙 많은 방송에 출연한 경험이 있던지라 술술 이야기가 시작된다. 청담동 강정집 황사장! 그는 강정을 말하지 않는다. 정신을 말한다. 그는 대단한 사업가다. 의연한 모습으로 검지 손가락을 치켜든다. 한가지는 말하겠단다. 글로벌 상품으로 우리의 전통음식이 불가능할 게 뭐냔다. 강정을 세계인의 디저트로 만들겠다는 다짐이다. 어떤 날은 스타벅스앞에서 우두커니 그곳을 바라본단다. 다를 게 뭔가? 왜 우리는 우리것에 대한 자분심을 가져야 하는지도 말한다. 그는 달변가이다. 강의를 듣던 사람들이 엄지척한다. 박수를 보낸다. 그의 꿈이 이뤄진 거나 다름 없단다.. 더보기 제주도 <해봐요!>에서 밥먹기.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사람이 힘이다. 어딜가나 아는 사람이 있으면 든든하다. 개도 자기집앞에서 50% 먹고 들어갈 정도니. 제주도엘 가면 가끔 들리는 곳이 있다. 체험 학습과 카페를 겸하는 곳이다. 분위기도 좋지만 사람들이 좋아서다. 유아교육 & 국악을 전공한 두 사람이 의기투합한 곳이다. 이곳에서 들은 재미있는 사실이 하나 있다. 아보카도롤이 추천 메뉴인데, 잘 나가는 메뉴는 생돈가스라고 한다. 뭐든 계획대로 되진 않는다. 뭔가를 시작하면 길이 나온다. 어떤 메뉴를 팔던 메출증대라는 비즈니스의 목적에 부합한 것이면 된다. 체험 아이들보다 카페 손님들이 많아서 생겼던 에피소드도 있단다. 초심을 잃으면 안된다고 말하려다 참았다. 이런 농담이 오해를 살까봐. 가는 날이 장날이라. 카페 앞 공사차량의 굉음과 분주함에 밀려 간판도 .. 더보기 이런 집, 어떠세요! 제주도.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여행의 묘미. 숙소를 잡아놓고 마을 유람이라. 마을이라고 하기엔 좀, 제주공항 근처다. 시골 같은 분위기가 조금은 느껴지는 곳에서 식당을 찾는다. 끌리는대로 찾아가다가 한 골목이 왠지 끌린다. 고개를 돌리니 느낌이 팍 온다. 조용히 소주 한잔하면 좋겠다. 요즘 난 신들린 건 아니지만 이런 선택에서 실패는 없다. 밖의 분위기가 중요하다. 간판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느낌이 끌리는 대로 가는 거다. 그럼 성공한다. 식당 뿐만 아니라 인생도 그렇다. 이런 반복적인 연습에 의하여 단련된 결과다. 고급 고기는 아니지만 낚시로 잡었다는 것에 신뢰가 온다. 잡어다. 이름도 없는 놈들이 나를 대적하려 들다니. 작은 식당인데도 손님이 많다. 여주인 혼자 다 한다. 밑반찬이 나온다. 우선 계란 말이다. 맛을 본다. 괜찮다... 더보기 ebook, <몽골의 별 별 이야기>를 자평(자뻑평가)하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사람들이 너무한다. 작가가 책을 내면 거기에 일언반구는 있어야 할 게 아냐? 참말로. 책을 사보고 후기를 남기는 배려가 있어야지. 그러니깐 내가 이러잖아. 뭐냐고? 내가 내 책을 리뷰할려고. 뭐 잘 못됐어. 내가 그 전부터 경고 했잖아. 나도 내책을 리뷰한다는 게 어색하지만. 또한 이 글도 얼마나 많은 사람이 본다고. 자, 시작하자! 놀면 뭐하나.백승휴 작가는 괜찮은 사람이다. 거금을 들여 여행을 다녀와 자비출판을 하다니. 안 가본 사람에게는 희소식이다. 그의 말에 의하면 제목은 아내가 귀뜸해줬다고. 사람 괜찮다. 보통 가족들의 말을 잘 안듣는데 가정적이야. 안가본 사람이 더 잘아는 법이지. 몽골의 밤하늘에 별이 많다는 걸 그녀가 어디서 들은거야. 아내도 지혜로운 사람이야. 이렇게 북치고 장구치면서 .... 더보기 하트작가 유병완, 소아암 아이들을 위한 전국순회전시를 열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천국에 가려면 뭘 해야하나? 하트작가 유병완은 그걸 알고 있다. 그는 사진전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 후원한다. 때로는 어리석을 정도로 모든 걸 바친다. 누가 알아달라는 것도 아니다. 하고 싶어 한다지만 누구나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이제는 함께 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도 환자다. 파킨슨 환자다. 그를 만나면 & 이란 말이 떠오른다. 즐겁게 카메라를 들고 있는 그를 이젠 이해할 수 있다.그가 손수 디자인한 도록이다. 감각적이다. 아름답게 바라보면 모든게 아름다워진다. 그의 세상 바라보기를 대변하는 멋진 디자인이다. 그의 아름다운 마음이 도록 속에 녹아있다. 하트는 창작기법 중에 illusion이다. 그는 세상을 모두 사랑으로 바라본다. 그가 하트 작가가 된 계기이며, 그 하트 모양이 그에게 사랑을 듬뿍 담.. 더보기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80 다음